가수 산이와 수안이 카카오웹툰 '죽음 대신 결혼'의 로맨스 감성을 노래했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산이와 수안이 참여한 카카오웹툰 '죽음 대신 결혼'의 두 번째 OST '그걸로도 충분해요'가 발매된다.
'그걸로도 충분해요'는 서정적인 라인으로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 피아노 선율과 반복되는 비트가 돋보이는 이지리스닝 곡이다. 산이만의 독특한 플로우와 수안의 감미로운 음색이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봄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산이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으면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충분히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더욱 진솔하게 전달했다. 연인을 불빛, 우주, 쉼터, 별빛에 빛댄 로맨틱한 표현이 많은 이들의 감성을 건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그 첫 번째 OST로 매드클라운과 손디아의 'My Love Is Pain (마이 러브 이즈 페인)'이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날 산이와 수안이 선보이는 두 번째 OST 또한 웹툰과 음악 팬 모두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산이와 수안이 참여한 '죽음 대신 결혼'의 두 번째 OST '그걸로도 충분해요'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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