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X전혜빈→손여은X이유미, '열아홉 서른아홉' 크랭크인 [공식]

김미화 기자  |  2022.04.14 13:50
/사진='열아홉, 서른아홉'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를 마쳤다.

'열아홉, 서른아홉'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드라마. 이소연, 전혜빈, 손여은부터 정수영, 오승은, 이유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성 스타들의 캐스팅 조합을 확정 짓고, 열정으로 가득 찬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이소연은 흩어져있던 동창들을 한 데 모이게 만든 여고 시절 반장 '박연미' 역을 맡았다. '연미'는 항상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친구들이 모일 명분을 제공하는 캐릭터. 과거 학교를 대표하는 미인이었고, 현재 요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주리' 역은 전혜빈이 맡았다. 손여은은 열일곱 살의 딸을 둔 활달한 성격의 전업주부 '김수진' 역을 맡았고 여고 동창생들 사이의 가교 역할이자, 천방지축 한 겉모습과 달리 혼자만의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남희남' 역에는 배우 정수영이 출연한다. 시골 동네 미용실의 주인이자, 친구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채 어른이 된 '유진희' 역은 배우 오승은이 맡았다. 이유미는 학창 시절 여고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 사라져버린 '신현수' 역을 맡는다.

또 이들의 여고 시절을 연기할 배우 라인업에는 충무로의 신예들이 집합했다. 배우 최혜진, 최다음, 한유은, 김유주, 고주희,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등이 호흡한다.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선한 만남을 완성한 가운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졌다.

한편 '열아홉, 서른아홉'은 4월 17일 크랭크인 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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