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 퍼피, 오우" 방탄소년단 진, 러블리 퍼포먼스 '김퍼피♡'

문완식 기자  |  2022.04.30 07:31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미팅 무대 모습으로 팬들을 행복한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방탄소년단은 4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Chicken Noodle Soup' @BTS 2021 MUSTER SOWOOZOO 영상을 공개 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8주년을 맞아 '페스타'(FESTA) 피날레로 지난해 6월 13일~14일에 걸쳐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2차 공연에서 팬들을 위한 스페셜 퍼포먼스로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Chicken Noodle Soup'을 7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 재해석한 무대를 펼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상에서 금발의 헤어와 분홍테두리 선글라스, 화려한 셔츠를 착장한 진은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 독보적 존재감으로 단번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은 여유롭게 박자를 타며 정확한 딕션으로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랩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치킨 누들 수프에서 'Popping, Rocking, Hopping, Tutting, Dougie, Flexing, Sweggin's Ooh' 가사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오우(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Ooh)'로 개사해 귀여운 춤동작과 함께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찬사를 받았다.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진은 노래의 제목을 이용한 안무로 본인만의 매력을 더한 개인댄스를 펼쳐 독창성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팬들을 다시 한 번 반하게 했다.

팬미팅 '소우주' 이후 진의 '퍼피퍼피'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랐다. '퍼피퍼피' 안무 영상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보였다.

영상 공개 후 팬들도 행복했던 팬미팅 무대를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팬들은 "퍼피퍼피 실트 대단 했지","퍼피퍼피 중독성 있어","아 귀여워, 사랑스러워","댄스브레이크 너무 찰떡인 안무다","김퍼피군, 김석진","다시 봐도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역식 랩진","랩실력이 너무 대단해","치킨 누들 숩 춤 너무 잘 춘다","파닥파닥 금방 날아오를 것 같이 잘해","무대에서 존재감 엄청나다","선글라스, 헤어, 셔츠, 비주얼 최고","다시 봐도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SPECIAL CLIP] BTS (방탄소년단) 'Chicken Noodle Soup' @ BTS 2021 MUSTER SOWOOZOO,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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