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첫날 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5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 71만 5345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오프닝 스코어인 63만 4955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코로나 이후 최다 오프닝이다.
'닥터스트레인지' 첫번째 이야기 이후 7년 만에 공개 된 속편인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영화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공개 되는 마블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첫날 8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몰리며 향후 흥행 스코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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