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앞설 수 있었을 텐데...’ 베트남의 득점왕 경쟁 조명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08 15:46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베트남에서도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을 눈여겨보는 중이다.

손흥민의 득점 행진은 이번 시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중이다. 팀이 필요할 때 골을 만들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특히, 리버풀과의 리그 36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0호골 고지에 오르면서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 경쟁 중인 선두 모하메드 살라는 침묵하면서 격차가 좁혀진 상황이다.

최근 흐름을 놓고 보면 손흥민이 더 좋다. 올해 들어 12골을 몰아쳤다. 반면, 살라는 7골에 그치는 중이다.

올해 들어 달라진 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손흥민이 리그 득점왕에 등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베트남 매체 역시 이를 관심 있게 바라봤다. ‘웹테사오’는 “살라는 손흥민과 상반된 득점 패턴으로 득점왕 경쟁에서 위협을 받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과 달리 살라는 올해 초에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전만큼 위협적이지 않다”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살라의 PK 골이 없었다면 손흥민이 득점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페널티킥 득점으로 5골을 기록했다. 반면, 손흥민은 PK 없이 20골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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