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여신' 서현 ♥'불운남자' 나인우 포스터 눈길 [징크스의 연인]

김수진 기자  |  2022.05.09 10:26
'징크스의 연인'이 드라마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아이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측은 극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아이템들로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여름을 사로잡을 로맨스 드라마답게 달콤한 색감과 서현(슬비 역), 나인우(공수광 역)의 산뜻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곰 인형, 왕관, 사탕, 리본 등과 오징어, 새우 등 각종 수산물이 배열되어 상반된 느낌을 주고 있다. 동화 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행운의 여신'과 남다른 징크스를 지닌 '불운의 남자'의 특별한 만남을 암시하듯 이질적인 아이템들이 공존하는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뿐만 아니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현과 나인우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투 샷은 낭만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올여름 안방극장에 최고의 설렘을 선사할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은 "행운과 불운의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듯한 두 주인공의 만남이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분들께도 뜻밖의 행운과 일상 속 선물 같은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또한, 포스터 속 상징적 아이템들을 통해 '징크스의 연인'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10. 10'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