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를 찍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관리를 잘 못해서 계속 살빠진 몸을 유지하고 있어요. 밤에도 안 먹고 심지어는 오전에 운동까지 해대서 통통한 몸으로 돌아가지를 못하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자기관리에 신경 써서 예전의 몸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라며 "부족한 저를 너무나 멋지게 화보를 만들어주신 WWD 매거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재밌는 촬영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니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니키리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군살 없는 마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니키리는 2006년 11세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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