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6일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위성우 감독은 2012년 부임 이후 6년 연속 통합우승과 8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총 8번의 지도상을 수상한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지도자로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구단과 감독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다"며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구단은 "전주원, 임영희 코치도 2026년까지 재계약을 통해 위성우 감독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코칭스탭과의 재계약을 모두 완료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이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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