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에서 6개월에 걸친 탁구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 탁구나!'팀이 속한 B조의 예선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1경기 단식에서는 체격부터 마치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올 탁구나!'팀의 신예찬과 '올스타'팀의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가 만났다. 1세트는 신예찬의 압승이었다. 침착한 서브로 첫 득점을 기록한 신예찬은 필살 드라이브로 연속 득점을 가져갔다. 7:0까지 완벽하게 기울어진 경기가 진행되자 '올 탁구나!'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미쳤어 미쳤어. 형 우리 우승할 것 같아"라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1세트는 '올 탁구나!' 신예찬의 11:1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 났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