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연장은 없다? 리버풀 공격수, 프랑스 거함의 고액 연봉에 매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19 08:54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사디오 마네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한국시간) “마네가 리버풀을 떠날 경우, 가장 좋아하는 행선지는 PSG다”고 전했다.

이어 “마네는 PSG의 적극적인 관심과 고액 연봉으로 인해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을 주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마네는 2016년 7월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핵심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득점왕 등 엄청난 퍼포먼스 선보이면서 마네는 리버풀의 수많은 우승에 일조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네는 리버풀과의 계약은 오는 2023년 7월까지다.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도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인데 마네는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가 마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상황에서 최적의 대체자로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마네도 PSG의 엄청난 공세에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을 꺼린다는 분위기다.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고액 연봉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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