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나혼자산다'를 찾아온 박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77년생 동갑친구라며 유난히 박세리를 반겼다. 하지만 업텐션인 전현무와 달리 박세리는 그를 낯가려하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수줍게 입을 가리며 박세리의 근황을 물었고, 박세리는 "저는 항상"이라며 입을 뗐다. 그러자 전현무는 "'저는'이 뭐야. 그냥 '나는'이라고 편하게 말해"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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