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타바스가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한 파리생제르맹(PSG)에게 일침을 가했다.
타바스 회장은 2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PSG가 음바페와 거액의 재계약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며 운을 뗐다.
이어 “PSG는 최근 7억 유로(약 9,411억 원) 손실을 기록했고, 선수단에 연봉으로 6억 유로(약 8,067억 원) 이상 기록한 건 축구에 모욕이다”라고 이 재계약을 비난했다.
그의 화살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로 향했다. 타바스 회장은 “알 켈라이피는 슈퍼리그만큼 위험한 존재다”라고 저격했다.
타바스 회장의 속내는 리오넬 메시(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슈퍼스타가 없는 라리가에 음바페가 레알로 가길 바랐다. 그러나 목전에 두고 무산되자 PSG의 재정을 두고 트집을 잡은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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