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로 감독 데뷔 한 가운데, 그의 오랜 연인이자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이 영화제 초반 화제성을 싹쓸이 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돌았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가 3년 만의 정상개최를 알린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한국영화들이 초청 받았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초반에는 월드스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돼 큰 관심을 받았다.
상영 됐고, 경쟁 부문 진출작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상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 '헌트' 상영에는 이정재의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세령 부회장은 지인과 함께 이정재의 뒤쪽에 앉아서 조용히 영화를 관람했다. 연인의 첫 감독 데뷔작을 최초로 극장에서 함께 관람하며 영화를 즐겼다는 전언이다. 스타뉴스의 영상에 포착 된 임세령 부회장은 일어서서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이정재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임세령 부회장은 일어서지는 않고, 자리에 앉아서 이정재를 바라았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이정재의 감독 데뷔를 지켜보러 온 임세령은 화제성을 싹쓸이했고, 연인인 이정재와 함께 올해 칸 국제영화제 전반전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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