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 뭔데" 이국주, 숨겨둔 여동생인 줄..15년 전 사진 [스타IN★]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국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대꼬기집에서, 15년 전에도 난 고기를 좋아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소셜 미디어 싸이월드를 통해 복구된 과거 사진을 올린 것.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음식점에서 젓가락을 들고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보다 마르고 풋풋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개그우먼 김혜선은 "이쁘시네 누구셔?"라고 댓글을 달았고, 방송인 박슬기는 댓글을 통해 "섹시미 뭔데?"라고 반응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도 "언니 뭐야, 넘 섹시해"라고 감탄했다.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이후 이국주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들이 재밌네. 자 여기도 한 번 놀아봐요. 2004년"이라며 과거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앳된 얼굴을 한 이국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쁘다", "그때 모습으로 돌아가자", "대박 다른 사람인 줄", "남동생 말고 여동생 또 있는건가"라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윤성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