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척추를 꼿꼿하게 세운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반전 계기를 마련하며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쳤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2018/2019시즌 영광을 재연하기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돈을 풀 계획이다.
모든 포지션을 수혈할 예정인 가운데, 영국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에 관한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 급성장을 이룬 그를 영입해 중원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
이제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야 하는 만큼 이들(벤탄쿠르, 호이비에르) 뒤에서 조금 더 많이 뛰면서 헌신하는 유형의 스타일을 원한다. 말리 국가대표인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과 운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뛰어나다. 돌파 능력도 갖췄다. 브라이튼에서 매 시즌 꾸준했다.
비수마의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다. 브라이튼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해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3,000만 파운드(469억 원) 정도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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