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새론과 사고 당시 동승자를 불구속 수사하고 김새론을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경 '비틀거리머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김새론은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새론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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