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춤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이들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모집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연령대, 국적과 직업을 가진 2,500여 명이 지원하며 관심이 집중됐고, 춤을 사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한 NCT 태용이 MC로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스우파'로 전국을 댄스 열풍으로 몰고 온 8크루의 리더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효진초이, 가비, 리헤이, 노제, 리정이 댄스 1타 강사로 변신해 모든 이들을 춤출 수 있게 만들며 춤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고, 댄스 신의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우파' 리더즈 앞에 나타난 참가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음과는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열심히 댄스를 선보이는 뚝딱이들은 넘치는 끼와 거침없는 몸짓으로 리더즈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연예인부터 평범한 학생, 직장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춤이 좋아서 모인 뚝딱이들의 2% 부족한 몸 짓에 리더즈들은 위기에 봉착한다. 방향을 잃은 뚝딱이부터 같은 발과 같은 손이 나가는 뚝딱이, 다리가 신기하게 움직이는 뚝딱이까지 각양각색의 뚝딱이들의 모습을 본 모니카는 "춤을 너무 못 추니까 감동이 온다"고 말해 이들의 도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