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260억 있어? 맨시티, 실바에게 가격표 붙였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6.12 13:46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가격표를 붙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의 가격표를 붙였다”고 보도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번 여름 영입 후보 리스트에서 실바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선수들의 주급 삭감을 추진하고 있고 프랭키 더 용의 처분까지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실바에게 가격표를 붙였는데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사실상 바르셀로나의 영입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251경기에 출전해 48골 51도움을 기록했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실바는 맨시티와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실바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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