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30)이 '마녀2'로 박훈정의 '마녀'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 것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14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가 '마녀'의 김다미에 이어 후속편 '마녀 2'의 타이틀롤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은빈은 "'마녀2' 촬영을 할 때도 지금 무엇을 촬영하고 있는지 궁금한 순간도 많았고 과연 어떻게 나올까 기대하다가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 저도 관객으로서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녀2'는 6월 15일 개봉 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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