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배우 톰 크루즈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잠심 롯데월드호텔에서 영화 '탑건 :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6인의 주역이 참석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북미서 먼저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벌써 입소문을 탔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에 10번째로, 그는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많이 한국에 방문했다. "한국에 다시 오게 돼 정말 대단한 영광이다. 정말 여러분들을 다시 보고 싶었다. 저는 내년 여름에도, 그 다음해 여름에도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건 : 매버릭'은 6월 22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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