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셔틀·급식 새치기 일진" 남주혁, 학폭 가해자 의혹 "확인 중"[공식]

한해선 기자  |  2022.06.20 15:40
배우 남주혁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였다.

더데이즈는 20일 '남주혁,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일삼았다는 충격적인 제보'라는 타이틀로 남주혁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더데이즈는 제보자가 남주혁과 같은 고등학교임을 인증하는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배우 중 학교폭력 가해자가 있다고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해당 유명배우가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그 배우가 바로 남주혁이라고 했다.

제보자는 그와 함께 오래 학교를 다녔고 그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무리가 한 둘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5명가량 됐던 그 무리는 급식시간에 몸으로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도 매일 일어나는 일이었다고.

제보자는 이들 무리가 다른 학생들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빵셔틀'도 빈번하게 했으며, 자신에게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굴욕적인 행동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제보자 외에도 이들에게 학폭을 당했던 친구들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이와 관련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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