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골때녀' 최윤영 응원? 디스?.."오늘도 앉아만 있는?"[스타IN★]

배우 최윤영./사진=최윤영 인스타그램

배우 최윤영이 손석구 미담을 전했다.

최윤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칭구 구씨 고마오용. 손석구 미담"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석구, 최윤영의 얼굴이 담긴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에는 '비밀병기 최윤공..제친구 잘 부탁드립니다~ 손석구 드림'이라는 문구가 있다.

배우 최윤영./사진=최윤영 인스타그램

최윤영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소속 선수로 뛰고 있는 가운데, 손석구가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것.

또한 사진 중에는 손석구, 최윤영이 나란히 앉아 있는데, 손석구에게 "오늘도 앉아만 있는??"이라는 문구가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최윤영이 FC액셔니스타 소속 선수이지만, 앞서 수 차례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기 때문.
한편, 최윤영은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또한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과 함께 주연을 맡아 천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다.

이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