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성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세완, 송건희,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 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 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이날 박세완은 김태훈과의 호흡에 대해 "첫인상부터 진짜 멋있으시다고 생각했고, (송) 건희 배우와 둘이 계속 공감하며 얘기했다"라며 "평소에는 부드러우신데 연기할 때 장난 아니시다. 섹시한 모습이 막 뿜어져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훈은 "잠깐만 나갔다 와도 되냐. 감정이 주체가 안 되고 눈물이 난다. 참 괜찮은 애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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