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AD406·몬스터유니온)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오연서는 서인국과 케미에 대해 "초반에 자주 만나지 않은 채 촬영했다. 리허설도 따로 안 해봤는데 호흡이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예전부터 같이 연기하면 재밌겟다고 생각했다. 중간에 '이런 액팅을 하면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 내가 바로 하면 당황하지 않고 바로 받아친다"라며 "호흡이 정말 좋고 남아있는 촬영이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극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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