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사직 롯데-두산전, 잠실 NC-LG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앞서 전날에도 사직 경기는 3-3으로 맞서던 8회 초 비로 인해 우천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30일 열리는 사직 경기는 곽빈(두산)-이인복(롯데), 잠실은 드류 루친스키(NC)-김윤식(LG)이 선발로 예고됐다. 당초 롯데는 박세웅,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예고했으나 우천 취소와 함께 선발투수로 교체했다. 두산과 LG는 29일 선발투수를 그대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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