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포수 박세혁(32)과투수 김명신(29)이 경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며 "또 어린이 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7월 8일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의 레드 지정석 201, 202블럭을 두린이날 A,B존으로 운영한다.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창단 네 번째 우승을 기념한 2015년 유니폼 디자인의 미니 캠핑 테이블을 증정한다. 선수단도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할 예정이며 올드 마스코트가 관중석을 누빌 예정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베어스데이', '두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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