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윤시윤, ♥배다빈에 "3분만 더 있다 가" 애교 [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2.07.02 21:00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윤시윤이 배다빈을 붙잡고 애교를 부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재는 이날 심해준(신동미 분)의 사무실에서 현미래를 발견하고는 "나한테 온다는 말 안 하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현미래는 이에 "일에 방해될까봐 그랬다"고 답했고, 이현재는 "방해 안 되는데? 방해된다고 생각하는 게 안 되는 거다"며 뾰로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캠핑가자는 얘기를 도란도란 나누다 헤어지려 했다. 이에 이현재는 일어서려는 현미래의 손목을 잡으며 "가지 말아라. 3분만 더 있다 가라"고 애교를 부렸다. 현미래는 "왜 3분이냐"고 되물었고, 이현재는 "컵라면 좋아하거든. 3분이면 끓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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