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지니어스 코리아 6월 K팝 차트 톱10..'은빛 파워'

문완식 기자  |  2022.07.03 06:22

방탄소년단(BTS) 진의 '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Epiphany Jin-Demo ver)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은빛 파워를 빛냈다.

진의 '에피파니 진 버전'은 7월 1일 디지털 음원 정보 플랫폼 지니어스 코리아 2022년 6월 K팝 차트(Genius Korea 'K-Pop Chart :June 2022)에서 톱10에 올랐다.


은빛 보컬 진의 '에피파니 진 버전'은 2018년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앨범에 수록된 기존 '에피파니'(Epiphany)곡과는 다른 버전으로 진의 고유한 매력이 돋보이는 자작곡이다.

일명 '진피파니'라고 불리며 실버 보이스 진의 청량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 표현력, 유려한 보컬 스킬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곡이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프루프)에 진의 또 다른 자작곡 'Moon'과 함께 수록되어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6월 10일 'Proof' 앨범 발매 직후 '에피파니 진 버전'은 지니어스 코리아 K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공식 음원이 없는 'CD ONLY' 곡임에도 발매 후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지니어스 TOP 차트 50위권(6월 13일 자)에 안착하며 앨범 내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에피파니 진 버전'에 대해 "제가 쓴 '에피파니'는 조금 더 밝고 여유로운 멜로디"라고 밝혔던 진은 글로벌 팬들과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으며 진한 울림을 안기고 있다.

진은 '이 밤', '어비스(Abyss)', '슈퍼 참치' 등 자작곡을 통해 다채로운 감성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으로 솔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2. 2'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3. 3'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4. 4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5. 5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6. 6'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7. 7두산에도 '무패 투수'가 깜짝 탄생했다, 그것도 전부 구원승이라니... "특히 감사한 선배가 있다"
  8. 8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마저 떠난다... "은퇴 결정 쉽지 않았다" [공식발표]
  9. 9'메시 미쳤다' 37세인데, 후반 45분 '1골 5도움'→MLS 신기록 달성... 마이애미도 6-2 대역전승
  10. 10[오피셜] KBO 역사상 최초 어린이날 2시즌 연속 우천 취소, 현장에서도 아쉬움 가득했다 '얄궂은 봄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