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 아트홀에서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휘서는 팀에 합류해서 첫 곡을 선보였다. 그는 "오랜 연습생 시간을 보냈는데 그게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노력형 올라운더로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 매력은 탄탄한 고음과 유니크한 목소리"라며 자신에 대한 당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새 앨범 '런'은 타이틀곡 '런'을 비롯해 '캐치 앤 릴리즈', '하트 라이트'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토미 박(Tommy Park)과 애덤 캐핏(Adam Kapit)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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