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발라드곡 '빛이 나는 사람', '더트롯쇼' 사전투표 후보 왜? [★NEWSing]

이경호 기자  |  2022.07.06 18:32
가수 김호중/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빛이 나는 사람'이 '더트롯쇼' 순위 사전 투표에 나타났다!"..."발라드 곡이 왜 '더트롯쇼'에?"

가수 김호중의 발라드곡 '빛이 나는 사람'이 '더트롯쇼' 순위 사전 투표 목록에 올랐다.

'빛이 나는 사람'은 지난 6월 18일 발매된 김호중의 신곡이다. 이 곡은 김호중이 소집 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곡이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김호중의 묵직하면서 울림있는 보컬로 구성된 포크 스타일의 곡이다.

'빛이 나는 사람'은 SBS MTV '더트롯쇼' 7월 셋째 주(6월 29일 오후 6시부터 7월 6일 오후 6시까지) 순위 사전 투표에 올랐고, 팬들의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김호중의 '빛이 나는 사람'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장르/스타일로 '발라드 곡'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에 발라드곡이 트로트 차트쇼 '더트롯쇼'의 순위 사전 투표 후보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더트롯쇼'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빛이 나는 사람'의 경우, 발매를 트로트로 했기 때문에 순위 사전 투표에 포함시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 당일 장르가 트로트/성인가요로 분류됐다. 실제 6월 18일 벅스 차트에서 성인가요 장르의 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일부 팬들이 캡처한 음원 발매 당시 곡 소개와 관련해서도 장르 부문에서는 '트로트'로 표기되어 있다.

김호중 측은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빛이 나는 사람'이 트로트에서 발라드로 장르가 변경된 이유에 대해 "성인가요로 생각해서 발매했다. 하지만, 발매 이후 팬들이 발라드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빛이 나는 사람'은 6월 18일 발매 일주일 후 발라드로 장르 등록이 변경됐고,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발라드 장르로 표기되어 있다.

등록 변경으로 인해 '더트롯쇼' 순위 사전 투표까지 오르게 된 김호중의 '빛이 나는 사람'. '더트롯쇼' 제작진이 향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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