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념' 무대 생각난다. 저 즈음 앞뒤로 3년 동안 낫지도 않았는데 활동하느라 깁스 풀고 다친데 또 다쳐서 다시 깁스 하고를 무한 반복"라며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코요태 활동 시절 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신지는 한쪽 발에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올라 밝은 얼굴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신지는 "무대에서는 참 해맑네. 보고 있는데 왜 웃프고 난리니"라며 "여전히 내 발목이 온전치 못하고 각선미를 포기하며 공연 무대에서는 힐을 못 신는 이유"라고 털어놨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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