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이미 딸바보.."초음파 볼 생각에 미쳤어" [스타IN★]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둘째 딸을 기다리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웃는 걸까요? 오늘 35주 병원 검진 가요. 초음파 볼 생각에 미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컵을 잡고 의자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뱃속 아기를 만날 생각에 행복함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은아 긴장해라. 아빠가 딸 바보란다", "행복함이 물씬 풍겨요", "두분 닮은 공주님 예쁘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9개월 째인 박시은은 오는 9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윤성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