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과 이민정이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상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이상엽이 절친 온주완, tvN '식스센스' 정철민PD와 만나 골프를 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이민정은 댓글로 "골린이 귀엽다야 주완이랑 동욱씨랑 가자. 욱동씨 잘 치더라"고 이상엽의 절친 온주완, 김동욱을 소환했고, 이상엽은 "욱동이가 제일 바쁠걸"이라며 웃었다.
이에 김지석도 "왐마 동욱이랑 함 조 짜볼까"라고 했고, 이상엽은 "왐마 가능하것소이?"라고 반색했다.
온주완이 "오늘 또 아주 즐거웠어~~~~~ 걷기만 해도 좋은 날이었어"라고 댓글을 달자 이민정은 "상엽이 어땠냐ㅋㅋ"라고 했고, 이상엽이 "어떻기는 공 한 20개 없어졌지"라고 답댓글을 달았다.
이에 이민정은 "주완이에게 물어봤거든?? ㅋ 주완이는 걷기만 해도 좋았다는 거 보니 스코어가 낮은가봐?? 몇 개 안 쳤나부지?ㅋ"라고 이상엽과 온주완을 동시에 놀렸다. 온주완은 "아냐 누나 나도 그냥 그냥ㅋ"이라며 "상엽이 발전하고 있어 누나"라고 했다.
한편 이상엽과 이민정은 2020년 방영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후 지속적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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