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도시2'는 전편 대비 타격감이 더해진 마동석의 시원시원한 맨손 액션은 물론, 손석구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한층 다채로운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범죄도시2'에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올 추석, 웃음과 액션, 케미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재미로 2022년 시리즈물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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