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선수 등록 위기! 공격수 2명 모두 매각은 안 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12 10:4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공격수 2명 모두 매각은 계획에 없다.

영국 매체 ‘90min’은 12일 “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멤피스 데파이 모두 매각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보다 데파이 매각을 더 선호하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데파이보다 오바메양을 팀의 핵심 선수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을 평정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했다.

하지만, 영입을 하고도 활용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연봉 상한선에 맞춰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는 리그 규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를 엔트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을 매각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라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바메양과 데파이의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두 선수 모두 원하는 팀이 있기에 탄력을 받았다.

오바메양은 첼시, 데파이는 유벤투스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등록 이슈가 있지만, 오바메양과 데파이 모두 매각할 뜻은 없다는 입장이다.

사비 감독이 오바메양을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면서 희생양은 데파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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