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선수보다 낮다…손흥민 양 팀 최저 평점 4점(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15 09:53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첼시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경기 막판 해리 케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 같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총 슈팅 2개를 시도했지만 1개만 유효슈팅이 됐고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33분 페리시치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전했다. 그런데 여기서 손흥민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평점 4점이다. 교체로 들어온 페리시치, 히샬리송보다 낮은 점수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해리 케인과 호이비에르 그리고 히샬리송으로 7점을 받았다.

첼시에서는 리스 제임스와 칼리두 쿨리발리가 평점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부분 선수들이 평점 7점을 받았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교체로 들어온 아스필리쿠에타로 5점을 받았다. 손흥민을 꽁꽁 묶은 리스 제임스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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