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BE THE SUN' LA 공연 성료..북미 투어 순항

한해선 기자  |  2022.08.19 07:22
/사진=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북미 투어 'BE THE SUN'이 순항 중이다.

세븐틴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The Kia Forum)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을 통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총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 투어 'BE THE SUN'의 네 번째 공연지다.

이날 LA 공연에서 세븐틴은 거대한 태양을 마주하는 듯한 연출에 화약, 불기둥 효과가 어우러진 'HOT'과 'March', 'HIT' 무대를 연달아 선보여 태양의 뜨거운 열기와 밝은 빛을 관객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어 세븐틴은 명불허전 '공연 장인'답게 단체 무대, 유닛 무대, 장르 불문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노래를 부르며 세븐틴과 'TEAM SVT'(팀 세븐틴)으로 함께 호흡했다.

세븐틴은 "큰 공연장을 꽉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보고 싶었고, 캐럿분들은 저희에게 언제나 큰 행복을 주신다. 저희 콘서트를 통해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가시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Snap Shoot', '아주 NICE' 등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세븐틴 표 앙코르 무대에서 쉬지 않고 무대를 휘저으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빈틈없이 꽉 찬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세븐틴은 18일 방송되는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Jimmy Kimmel Live!'(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타이틀곡 'HOT'(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틴은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4. 4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5. 5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6. 6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7. 7방탄소년단 뷔, '유년 시절과 똑같이 자란 남돌' 1위
  8. 8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9. 9박성훈, 이름 또 잃었다..'더 글로리' 전재준 아닌 '눈물의 여왕' 윤은성 [★FULL인터뷰]
  10. 10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