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을 본 따 만든 대형 동상이 철거되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노홍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직원 연락받고 정리 결정 해결. 운구차 타는 이 기분은 뭐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단 음식을 먹으며 쓰린 마음을 달래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노홍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에 걸려 있던 대형 얼굴 동상이 철거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쓰린 마음, 안락한 숙소에서 calm calm calm 단 거랑 calm calm calm 반신욕 때리며 해산물과 calm calm calm"이라고 적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보러 가고 싶었는데", "다시 달아주심 안될까요", "홍철 없는 홍철매장"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경남 김해에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 2호점을 오픈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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