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민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폴리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나폴리는 승점 7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또 다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김민재에게 평점 7.17점을 부여했다. 나폴리의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골키퍼 알렉스 메렛은 7.54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수비 수준이 뛰어난 무대에서도 김민재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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