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19금 스킨십' 도발..데프콘 "역시 돌싱은 달라"

윤상근 기자  |  2022.08.30 13:35
/사진제공=ENA PLAY,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첫날부터 '초스피드 스킨십'이 풀가동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의 화끈하고 과감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경주에 모인 돌싱들은 첫날부터 아찔한 스킨십으로 역대급 로맨스를 예고했다. '솔로나라 10번지' 입성 이후 다 같이 모여 저녁을 먹는 가운데 한 남녀가 으슥한 주차장으로 함께 향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당황케 했다. 이미 다정하게 팔짱까지 낀 채 연인 같은 무드를 풍기는 두 솔로남녀의 스킨십에 데프콘은 "역시 돌싱은 달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여기에 또 다른 솔로남녀는 상상초월 스킨십으로 3MC를 경악케 했다. 분위기에 취한 한 솔로남이 "전형적인 예쁘고 섹시한 스타일이야~"라며 '로맨스 돌직구'를 날린 뒤, 해당 솔로녀의 턱과 얼굴을 살짝 터치해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궜다. 급기야 '쓰담쓰담'으로 이어지는 '3콤보 스킨십'을 선보이자, 3MC는 입틀막 했다.

첫날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목격한 3MC는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나는 SOLO' 역사상 처음으로 리플레이를 요청했다. 이어 이 장면을 다시 본 송해나는 "어떡해! 대박이다. 여기 너무 세!"라며 소름 돋은 팔을 감싸안아 충격을 표현했다. 데프콘은 "어어어? 왜 저래, 왜 이렇게 빨라?"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잠시 후, 데프콘은 '솔로나라 10번지' 첫날밤을 유심히 살피다가, "다른 기수의 넷째날 정도 같다"면서 "잘 되면 최종 선택이 아니라 PD님이 주례를 해서 바로 결혼식을 해야 할 것 같은 스피드를 느꼈다. '돌싱남녀'는 누구보다 신중하지만 누구보다 빠르다"고 진단, 분석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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