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두두에프앤엘 이미섭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복지회가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송편·전 등이 들어있는 명절음식키트와 도서·양육물품 등의 추석 선물을 구입해 전국의 시설보호 및 입양대기 아동 400여명에게 전달된다.
이미섭 대표는 2020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비 및 보호시설아동 크리스마스 행사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2월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 아너패밀리 회원에 가입했다.
이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명절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놀이를 하는 행복한 날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선 주문 후 생산하는 제작방식으로 운영하는 ㈜두두에프앤엘의 의류 브랜드 리미떼두두는 '우리아이만을 위한 소중한 옷'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시즌 리미티드에디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