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된 이해리·오나미, 결혼 후 첫 명절은?

최혜진 기자  |  2022.09.10 06:00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이해리 인스타그램
올여름 연예계는 결혼 풍년이었다. 대명절을 앞두고 새댁이 된 스타들이 결혼 후 맞이할 첫 명절 풍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는 7월 3일 비연예인의 아내가 됐다. 그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우먼 장도연, 축가는 가수 린과 백지영이 맡았다.

이해리의 결혼식 현장은 다비치의 강민경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1부 본식, 2부 피로연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가수 이적이 등장해 축하를 전했다.

유부녀가 된 이해리는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 예뻐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 멤버로 데뷔했다. 이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심사위원으로 나서기도 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5월에는 다비치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했다.

결혼 후에도 '열일'은 계속된다. 그는 최근 출연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는 "할 수 있다면 공연으로 인사드리는 게 베스트이지 않나 싶다"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추석을 사랑하는 남편과 맞는 스타가 또 있다. 바로 개그우먼 오나미다. 오나미는 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전 축구선수 박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주례는 전 축구선수이자 FC 개벤져스 감독인 김병지,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불렀다.

유쾌한 결혼식 풍경은 화제가 됐다. 축가 도중 조혜련의 구두 굽이 부러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고, 한 예능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했던 허경환이 식장 난입 퍼포먼스를 펼쳤다.

방송을 통해서도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1일, 12일 양일간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오나미와 박민의 결혼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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