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독기와 광기를 드러냈다.
서지혜는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14회에서 권 집사(황정민 분)를 이용, 권 회장(이경영 분)을 죽이면서 해송그룹을 향한 핏빛 복수를 전개했다.
은혜수(서지혜 분)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수술 후 깨어난 권 회장에게 편하게 가실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내 은혜수는 "해송은 염려마세요. 제가 지킬게요"라고 말한 뒤 권 집사를 데리고 왔고, 권 회장 심장에 칼을 꽂은 권 집사에게 "정신 차려. 난 권 집사가 필요하니까"라며 해송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광기어린 열연을 펼쳐 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