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도 밤이 좋아' 김연자→정동원, 명곡 퍼레이드 "트로트의 보고"

최혜진 기자  |  2022.09.14 13:44
/사진=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 다시 보고 싶은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수요일도 밤이 좋아' 1부에서는 김연자의 '어매', 진성의 '무정 부르스', 장윤정의 '이정표' 등의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또한 김연자, 김수희, 진성, 최성수가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최고 무대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우선 김연자는 '어매'를 선곡한 이유로 "김연자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트로트의 원점은 '부모님'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머님한테도 들려드리고 싶고, 여러 가지 종합했을 때 '어매'가 사랑을 받는 노래여서 불렀다"며 "보내드린 노래에 크게 감동해 주셔서 영광스럽다"는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화밤'에 5번씩이나 출연한 진성은 "가수들이 '화밤'에 모여서 추억을 자아내게 하고, 명곡들을 불러주기 때문에 ('화밤'은) 한 마디로 '트로트의 보고'"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레전드들의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미스트롯2' 멤버들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완성한 '孝 무대'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지윤의 '엄마 아리랑', 김태연의 '어머님', 은가은이 열창한 태진아의 '사모곡'까지 공개된다.

또한 정동원과 김완선이 함께 선보이는 토끼 춤 무대, 김수희와 문희옥이 후배 양지은, 홍지윤과 함께 펼친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을 모아 '레전드 오브 레전드' 수식어에 걸맞게 '최고의 장면'을 엄선했다"면서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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