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공개된 '돈 룩 업'에서 호흡을 맞췄다.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강력한 마약과 슈퍼 히어로 무비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역할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배우. 1992년 '성장통' 이후 TV 시리즈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고, 슈퍼 히어로 영화 제안도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1년 티모시 샬라메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영웅 중 한 명에게서 조언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는데 티모시 샬라메가 언급한 '영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던 셈.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언이 깊이 와닿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내년 젠데이아 콜먼, 플로렌스 퓨 등과 함께 출연하는 '듄' 2편, 영화 '웡카'에서 젊은 시절의 월리 웡카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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