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FIVE SENSES' 자극한 신비로운 비주얼

김노을 기자  |  2022.09.20 08:24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래퍼 비오(BE'O)가 신비로운 비주얼로 첫 미니앨범의 무드를 예고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비오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파이브 센시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비오는 꽃 사이에서 눈을 감고 고개를 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FIVE SENSES'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FIVE SENSES'는 비오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트랙 수가 많은 앨범을 통해 비오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더욱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오는 앨범명과 함께 지코, GRAY, 로꼬, 원슈타인, 시온, 권진아, 애쉬아일랜드 등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오는 이들과 함께한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통해 앨범명 그대로 음악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비오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Counting Stars (카운팅 스타즈)', '리무진' 등의 경연곡을 히트시키며 힙합 씬의 새로운 얼굴로 부상했다.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윙엔터테인먼트, 페임어스와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싱글 'LOVE me (러브 미)'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자신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비오의 미니 1집 'FIVE SENSES'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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