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톱스타였던 적 없어, 믿고 맡겨줘 감사"

김노을 기자  |  2022.09.21 14:30
배우 임주환 /사진=KBS
배우 임주환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맡은 역할과 전작들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21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만영 감독과 배우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이 참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임주환이 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을 연기한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장남으로서 겪는 고충과 무게를 안고 있다.

이날 임주환은 "KBS 주말드라마의 러브콜을 무시할 수 없었고, 당연히 출연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찍은 전작들에서 사람을 해하고 다치게 하고 자르는 역할들 위주로 하다가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환은 또 "톱스타였던 적이 없어서 굉장히 어색하다. 굉장히 노력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삼남매 父' 신현준, 식구 또 늘었다..출산 순간 촬영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4. 4'제이홉 제대 배웅'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지민, 155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정상 질주'
  6. 6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7. 7'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인스타 다시 시작..전현무·노홍철 '좋아요' 응원 [스타이슈]
  8. 8'이럴수가 또' 내일(18일) 비 예보 변수 생겼다→한국시리즈 밀리나, 우천 취소시 '유리한 건 LG인가 삼성인가' [PO 현장]
  9. 9'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10. 10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