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핵심 수비수, 이란전 5분 만에 부상… 벤투호에 미칠 영향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4 10:3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의 첫 상대 우루과이 수비의 핵 로날드 아라우호가 부상 늪에 빠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아라우호가 이란과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우측 다리 외전근 이상으로 교체 됐다”라고 전했다.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핵심 센터백 중 하나다. 10년 넘게 우루과이 수비를 책임진 디에고 고딘의 노쇠화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우루과이 세대 교체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다.

더구나 명문인 FC바르셀로나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며 거듭 성장하고 있다. 그만큼 아라우호의 수비력이 탄탄했다.

아라우호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부상이 2달 이상 길어지면 오는 11월에 열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하다.

결국, 본선 첫 상대인 벤투호 입장에서 아라우호의 부상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아라우호 결장은 우루과이 상대에 있어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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