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다경, 버클리 음대 출신 홍이삭에 "어쩐지 음대 냄새"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24 19:25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정다경이 홍이삭의 화려한 스펙에 감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70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혜은이 특집이 꾸며졌다.

이 날 MC 이찬원은 대기실 인터뷰에서 홍이삭의 우월한 스펙에 대해 언급했다. "홍이삭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에다가 딱 한 달 준비해서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다경은 "어쩐지 음대 냄새가 나더라고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 외국에 계신 부모님과의 만남을 뒤로 미루고 출연한 사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를 들은 고영배는 "'불효의 명곡'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홍이삭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부모님이 선교활동 중이라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가보려고 티켓을 끊었다"라며 "그런데 다음 날 불후의명곡 섭외가 왔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불후의 명곡 기회는 비행기 티켓을 사는 것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불후의명곡 출연을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부모님께서 서운해하지 않았냐는 이찬원의 질문에 "사실 조금 서운해하긴 했다. 그러나 저번 들국화편에 나왔던 영상을 부모님이 많이 애청했다. 그래서 출연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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