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前 스승, 바라던 대로 EPL 복귀? 위기의 팀이 예의주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5 11:56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염원하는 영국 무대로 복귀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아스톤 빌라가 예의주시 중이다”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는 현재 스티븐 제라드 감독 체제다. 하지만,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제라드 감독 체제의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고개를 숙이며 위기다. 2승 1무 4패로 EPL 15위에 머무는 중이다.

아스톤 빌라의 성적이 부진하자 팬들은 제라드 감독에게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

상황이 쉽지 않게 돌아가자 아스톤 빌라는 감독 교체를 염두에 뒀고 포체티노를 적임자로 낙점한 분위기다.

손흥민의 영입했던 포체티노는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키는데 일가견이 있었고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주목할 만한 결과도 만들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고 파리 생제르망으로 직장을 옮겼다. 쉽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했음에도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며 경질의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포체티노는 현재 야인이다. 쉬면서 재취업의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 지도력이 정평이 난 만큼 적지 않은 팀이 노리는 중이다.

포체티노는 최근 프랑스의 니스의 관심을 뿌리쳤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무대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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